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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소방서, 물놀이안전사고 예방 및 소소심 바로알기 캠페인 펼쳐

박은정기자 | 기사입력 2015/08/05 [10:30]

천안동남소방서, 물놀이안전사고 예방 및 소소심 바로알기 캠페인 펼쳐

박은정기자 | 입력 : 2015/08/05 [10:30]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김오식)는 4일 오전 11시경 광덕면 풍서천 광덕계곡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화재예방을 위한 소소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233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소방공무원, 천안시청, 광덕면 시민수상구조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히고자 광덕계곡을 찾은 행락객들에게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화재나 물놀이 중 갑작스러운 심정지 발생으로 위험한 상황이 닥쳤을 때를 대비해 익혀둬야 할 소소심(소화기 및 소화전, 심폐소생술) 홍보활동으로 전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물놀이 시 안전장구(구명조끼) 착용 홍보 ▲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 ▲ 안전사고 발생 시 상황대처요령 ▲ 수난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 요령 ▲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이루어졌다.
 
소소심은 화재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을 대중의 인지도를 높이고 친숙함을 주기 위해 줄인 말로, 동남소방서에서는 주민들이 평상시 이들의 사용법 등을 알아둘 수 있도록 “소소심 바로알기”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상연 화재대책과장은 “소화기, 소화전은 초기대응이 가능한 가장 효과적인 소화장비이며, 심폐소생술은 최초목격자의 초동대치가 중요하기 때문에 누구나 반드시 알아 두어야하는 소방상식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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