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중 또래 청소년들의 공감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감백배 우리들의 이야기 프로그램을 시연하고 있다.   © 편집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박철웅)은 17일부터 1박 2일 동안 전국 청소년지도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공립·민간 청소년시설에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5개 국립수련원과 연계하여 검증된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진행되었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박철웅 원장의 시범청소년활동의 본질회복 이란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프로그램 시연회, 청소년지도자 힐링의 장, 파워 공동체, 특별활동 배우기 등의 일정으로 운영했다.

열린체험 형식으로 진행된 시연회는 참가자들이 자율적으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배웠다. 또한 운영 담당자들의 프로그램을 지도하는 노하우를 직접 전수받아 곧바로 청소년들과 함께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박철웅 원장은 “이번 시연회를 계기로 세월호 및 메르스 사건으로 인해 위축된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고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