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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대거 합격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5/08/27 [15:15]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대거 합격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5/08/27 [15:15]

지난 8월 5일 실시한 2015년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실장 유경환)의 해밀(스마트교실)이용 학교 밖 청소년 10명이 응시해 8명이 합격하고, 2명이 부분 합격했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들은 상급학교 진학 및 취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부분합격한 청소년들은 2016년 4월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이용자 이모양(20세)은 “검정고시 준비가 어려워 걱정했는데 스마트교실을 다니면서 대학생 멘토선생님들과 공부하며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검정고시에 합격해서 좋다. 이제 대학교에 진학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07년 3월 문을 연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여성가족부와 천안시에서 지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으로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을 펼치고 있으며,
 
학업복귀 프로그램(해밀) 운영으로 대학생 멘토 결연을 통한 검정고시 대비 학습지원을 제공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한 진로 및 직업체험, 문화체험 또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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