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성1동 방역소독

천안시 원성1동 주민동아리 도담도담회(회장 전춘희)는 27일 19시 쓰레기 다량 배출지역과 하수구를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했으며, 아울러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활동도 병행했다.
 
특히, 이 날은 전춘희 회장을 포함한 회원 8명이 전원참석했으며, 원성1동의 쓰레기 최대 배출지점인 고풍식당 뒤쪽을 중심으로 활동을 펼쳤다.
 
동 관계자는 “평소 고풍식당 뒤쪽은 많은 쓰레기 양 뿐만 아니라 악취가 매우 심해 잦은 민원이 발생하는 지점이지만, 인력 등의 문제로 환경개선에 한계가 있었는데, 주민들이 직접 관심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해주니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일상생활 속 작은 불편함부터 주민 스스로 개선해 보자는 도담도담회의 의미 있는 움직임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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