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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 및 농산물 홍보마케팅 시작

천안시 농업기술센터, 8일부터 ‘팜파티 전문가 양성교육’ 실시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5/09/08 [09:23]

농촌체험 및 농산물 홍보마케팅 시작

천안시 농업기술센터, 8일부터 ‘팜파티 전문가 양성교육’ 실시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5/09/08 [09:23]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수)는 농촌체험농가 및 마을, 희망 농업인,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교육인원을 모집하여 8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센터에서 ‘팜파티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팜파티란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가 결합된 것으로 농장주가 도시 소비자를 초청해 농촌문화와 농산물을 주제로 다양한 먹을거리, 공연, 체험, 농산물 정보제공 및 판매 등을 기획 연출하는 농가기획형 사업이며 최근에는 농업·농촌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특히, 팜파티는 아름다운 시골풍경 안에서 문화공연과 체험 등으로 도시민에게 휴식과 재미를 주고, 농산물을 이용한 음식, 직거래장터 개최로 우수농산물을 알리고 좋은 분위기에서 친근함을 높이고 신뢰를 주어 충성고객을 확보할 수 있어 앞으로 농업인에게도 농장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교육과정은 ‘팜파티’의 개념에서부터 팜파티를 진행하기 위한 기획에서 운영단계까지, 그리고 고객을 매혹하는 디자인기법,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파티음식 개발, SNS 마케팅 기법 등에 대한 내용들로 팜파티의 기초부터 실행 실습까지 탄탄하게 구성되어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팜파티 교육을 통해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파티개념의 마케팅으로 향후 천안시에서는 다양한 팜파티 유형으로 농업인과 소비자의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농장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와 신뢰를 구축해 농촌자원의 부가가치 증대와 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해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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