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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일반산업단지 연내 분양 마무리 박차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5/09/16 [21:49]

제5일반산업단지 연내 분양 마무리 박차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5/09/16 [21:49]
▲     5산업단지_현황사진

천안시가 성남면과 수신면 일원에 조성한 천안제5일반산업단지의 잔여부지에 대한 분양을 올 연말까지 마무리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된다.
 
제5일반산업단지는 총 152만3,000㎡의 면적으로 현재 85%의 분양율을 보이고 있으며, 산업시설용지 87만3,600㎡ 중 잔여 12필지 12만8,299.8㎡가 남아있다.
 
이 가운데 최근 3개 업체가 11만5,409.1㎡에 대한 입주가 확정되어 연내 계약을 앞두고 있으며 추가로 1필지 1만2,890.7㎡도 여러업체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어 올해안에 산업시설용지는 100% 분양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현재 5산단은 49개 업체가 입주계약을 완료하고, 공장가동 및 건축공사가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제5산업단지내 33만6,000㎡의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의 지정으로 현재 7개 업체가 입주계약을 완료하고, 공장가동 및 건축공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특히 지난8월 일본의 파커라이징, 말레이시아 넥스트글라스와 MOU을 체결하는 등 현재 외국인 투자지역의 잔여필지에 대한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조만간 모두 소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제5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투입한 지방채 2,362억원 중 1,424억원을 상환했으며 남은 938억은 계약잔금 납부 등을 감안하면 올해 하반기 512억원과 내년 상반기 426억원을 상환 완료할 예정이다.
 
앞으로 신소재산업, 첨단부품 산업, 조립금속 분야 등의 70여 개 기업이 입주가 완료되면 5,000여 명의 고용창출과 300억원의 지방세 확충은 물론,
 
1만4,000여 명의 인구유입 효과가 기대되어 천안 동부지역의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새로운 거점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제5일반산업단지가 분양완료되면 2조원에 달하는 경제유발 효과와 함께 동부권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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