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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편리한 아산 만들겠다

김영애 의원, 활발한 입법 활동과 아산시 최초 연구모임 등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5/10/14 [17:08]

시민이 편리한 아산 만들겠다

김영애 의원, 활발한 입법 활동과 아산시 최초 연구모임 등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5/10/14 [17:08]
▲     ©편집부
아산시의회 김영애 의원은 아산시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의원 연구모임인 ‘지역경제 살리기 연구모임’ 활동에 전념하겠다는 각오다.
 
김 의원은 평소 의원의 가장 큰 책무로 “시민이 편리한 아산을 만드는 것이 의원이 해야 할 가장 큰 소임의 하나로 생각하고 있다”며 금번 회기 중 ‘아산시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조례안’ 통과가 확실시 되는 만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 의원은 장애인복지관 현장방문에서 “장애청소년 방과 후 수업 기간이 1년6개월로 기간이 짧으며, 청소년을 위한 교육은 지속성이 필요하나 다음 차례를 기다리려면 오래 기다려야 한다. 학부모들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는 만큼 외부장소를 찾아서라도 확대가 필요하다”며 소외계층에 대한 김 의원의 의지를 표현했다.
 
12일 시정질문에서는 “일을 통해 경제력을 갖고 사회와 소통하며 행복을 얻어야 하고, 고용의 기회가 충분하지 않은 것이 현실인 만큼 장애인들이 자유롭게 취업을 해서 원만한 가정을 꾸려갈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일이 급선무다”라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이어서 “취업으로 인해 고통 받는 장애인이 없도록 새로운 일자리마련에 최선을 다해야 하고 장애인들의 경제적인 고통을 인식하여 조속히 해결책을 마련하고, 장애 유형별, 경중별 취업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며 복기왕 시장의 견해를 물었다.
 
복 시장은 “장애인복지관의 ‘잡(JOB)을 잡자’에서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및 관내 기업체와 연계하여 맞춤취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밖에도 보충질문을 통해 “공공기관 건물의 로비에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일자리 활로 지원 및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기회 제공 등으로 지자체, 장애인단체가 합작한 성공적인 사회공헌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심과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장의 견해를 물었다.
 
김 의원은 “지자체의 역할은 스스로의 힘으로 비장애인과 더불어 살 수 있는 디딤돌을 만들어 주는 것”이라며, 특히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카페를 통해 세상 속의 이웃으로서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주고 스스로 자립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며, 체계적인 바리스타교육을 통하여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고 취업을 통하여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줄 뿐만 아니라 단발성 고용 정책에서 벗어나 일자리를 창출하는 창조경제, 나눔경제의 실천이며 선순환 경제정책인 만큼 시는 장애인의 취, 창업을 위한 현실적이고 적극적인 시책을 펼쳐 달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밖에도 답변자가 국장급인 시정질문에서 어린이 안전과 관련한 어린이보호구역 감시카메라 설치 및 위험요소 제거 대책, 비오는 날 어린이교통사고 줄이는 방안, 석면 건축물 관련 슬레이트 지붕 철거사업 부진사유와 사업의 확대 필요, 공교육 정책 관련 내고장 학교 다니기 사업에 대한 아산시의 추진계획 등에 대해 질의했다.
 
김영애 의원은 “살기 좋은 사회건설은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는 것이다. 특히 소외계층 시민을 위해 적은 예산으로 최대 효과를 얻는 입법활동을 이어나가고 특히, 금번 회기 이후 지역경제 살리기 연구모임 활동에 힘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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