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가을 향기와 함께하는 국화꽃 사색

충남교육청, 8개 농업계 특성화고 합동 국화전시회 열어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5/11/03 [09:53]

가을 향기와 함께하는 국화꽃 사색

충남교육청, 8개 농업계 특성화고 합동 국화전시회 열어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5/11/03 [09:53]
▲     합동국화전시회  컷팅식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일 2015 충남 농업계특성화고 합동 국화전시회를 진행했다.
 
깊어가는 가을‘가을 향기와 함께하는 국화꽃 사색’이라는 주제로 천안제일고가 주관하고 그 외 충남의 7개 농업계 특성화고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지난 봄 부터 땀과 정성으로 가꾼 각종 국화 작품이 2일부터 7일까지 전시되고 있다.
 
이번 국화 전시회에서는 다륜대작(多輪大作) 6점, 현애작(懸崖作) 15점, 일간작 320여점, 분재국 121여점, 화단국 1070점, 입국 110점, 형상작 4점 등 총 1646 점이 코너별로 전시되어 있다.
 
▲     천안제일고 이진호 교장

천안제일고 이진호 교장은 “깊어가는 가을에 가을을 대표하는 합동국화전시회를 충남교육청에서 갖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국화를 사랑하고 덕과 학식을 갖춘 사람의 인품에 비교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 교장은 “이번 전시회는 농업계특성화고 학생들에게 교육과정과 연계한 기능 습득과 정체성 확립, 학생들의 성취감과 올바른 직업관을 갖도록 하는 체험의 시간이 되고 농업교육에 대해 관심을 갖고 농업계 특성화고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김지철 교육감 축사

이어서 축사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농업은 생명의 뿌리고 농촌은 우리 마음의 고향이다. 그래서 농업, 농촌을 포기 할 수가 없다. 농업교육의 현실과 문제점 대안에 대해서 토론을 하고 농업교육이 기울어져 간다고 말하기 전에 뿌리 없는 열매가 없고 어린이 없는 사회가 존재하지 않듯 정말 농업교육을 살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농업과 농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김지철 교육감 축사

그리고 김 교육감은 “우리 모든 학생들이 도시에 살든 시골에 살든 우리 생명의 뿌리인 농업, 농촌에 대해 진정한 이해를 갖고 사랑을 갖도록 해야 한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인성교육을 해 나가고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회의 삼각구도를 이해하면서 더불어 살아 갈 수 있도록 텃논 텃밭 사업과 농촌 체험을 강화했다”며 “충남교육이 그 어느 때보다 농업교육에 투자를 가장 많이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업계 특성화고 합동 국화전시회를 더욱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충남 농업계 특성화고 합동 국화전시회는 많은 교육가족 및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도교육청 청사에서 국화 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교육과정과 연계된 작품 활동 및 전시회를 통한 농업계 특성화고 홍보 및 화훼문화의 저변을 확대에 더없는 기회가 되고 있다.
 
▲     농업계 특성화고 합동 국화전시회
▲     농업계 특성화고 합동 국화전시회
▲     농업계 특성화고 합동 국화전시회
▲     농업계 특성화고 합동 국화전시회
▲     농업계 특성화고 합동 국화전시회
▲     농업계 특성화고 합동 국화전시회
▲     농업계 특성화고 합동 국화전시회
▲     농업계 특성화고 합동 국화전시회
▲     농업계 특성화고 합동 국화전시회
▲     농업계 특성화고 합동 국화전시회
▲     농업계 특성화고 합동 국화전시회
▲     농업계 특성화고 합동 국화전시회
▲     농업계 특성화고 합동 국화전시회
▲     농업계 특성화고 합동 국화전시회
▲     농업계 특성화고 합동 국화전시회
▲     농업계 특성화고 합동 국화전시회
▲     농업계 특성화고 합동 국화전시회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