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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농업기술대학, 졸업과 입학을 축하합니다

131명 졸업생 배출, 150명 배움의 길 시작

박은정 기자 | 기사입력 2016/02/22 [11:30]

당진농업기술대학, 졸업과 입학을 축하합니다

131명 졸업생 배출, 150명 배움의 길 시작

박은정 기자 | 입력 : 2016/02/22 [11:30]
당진농업기술대학의 제10기 졸업식과 제11기 입학식이 지난 22일 김홍장 당진농업기술대학장과 대학관계자, 입학 및 졸업생, 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3농혁신경영 과정 37명과 친환경농업과정 31명, 딸기과정 26명, 여성낙농인 과정 37명 등 총131명이 해당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영광의 학사모를 썼다.
 
특히 3농혁신 경영 과정을 이수한 이강신 학생장과 여성낙농인 과정의 김병순 학생자이 각각 농촌진흥청장과 충남도지사로부터 공로상을 받았으며, 친환경 과정의 최성규 학생장과 딸기 과정의 김진식 학생장은 당진농업기술대학장으로부터 공로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졸업생 8명이 학업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제11기 입학식에서는 이번 학기부터 기능성작물 과정과 한우 과정, 신규농업인 과정(이상 과정별 40명)과 발효식품 과정(30명)을 이수할 150명의 입학생이 대학의 규정을 준수하고 수업을 성실히 이수할 것을 다짐하는 입학 서약을 했다.
 
김홍장 학장은 “지난 1년 동안 당진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위해 열심히 탐구하고 노력한 제10기 졸업생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농업과 농촌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각오로 입학한 제11기 입학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당진 농업이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해 3농혁신의 의지와 창의력을 갖고 당진 농업을 이끌어 가는 리더 역할을 충실히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06년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 설치된 당진농업기술대학은 올해 10기 졸업생을 포함해 총35개 과정에서 1,286명의 농업 리더를 배출해 3농혁신과 강소농 육성 분야에서 당진 농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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