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올해 봄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8일 학교급식소 및 소규모 요양시설 등 85개소에 식중독 예방 홍보도구(위생마스크 및 살균소독제)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물품 배부대상은 지난 3월 아산시에서 지도․점검한 학교급식소 및 소규모 요양시설 등이다. 남효숙 위생담당관은 “최근 5년(‘11~15년)간 봄철(4~6월)의 식중독 발생률이 32%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 개인위생(손 씻기 등), 식품 보관, 식품 섭취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에서는 지속적으로 식중독이 발생할 우려가 높은 시설에 대해 지도․점검실시 및 식중동 예방을 위해 다각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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