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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학생이 안전한 도시 만들어야

이영해 의원, 폭넓은 아산시 발전방향과 학생 안전대책 집중 질문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6/05/16 [14:49]

시민과 학생이 안전한 도시 만들어야

이영해 의원, 폭넓은 아산시 발전방향과 학생 안전대책 집중 질문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6/05/16 [14:49]
▲      © 편집부

제186회 아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이영해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11일 복기왕 시장에게는 국제안전도시, 건강도시 만들기 등 도시발전에 대한 폭넓은 방향에 대해, 13일 시민행복기획실에는 학교설립에 따른 통학로 안전방향, 자치행정국에는 외국인 지방세 체납현황에 대해 질의했다.    

이영해 의원은 11일 복기왕 시장에게 WHO협정 안전도시와 건강도시 만들기 공인기준, 유니세프 아동 친화도시 추진상황, 여성친화도시에 따른 실제적 인프라 형성된 현황을 질의하며 아산시의 폭넓은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복기왕 시장은 “국제안전도시도시로 공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여성과 남성의 균형과 조화 속에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의원은 복 시장에게 “국제공인도시, 건강도시만들기, 유니세프 아동 친화도시, 여성친화도시 등 4가지 사업을 책임성을 가지고 일할 행정 컨트롤 부서를 만들어 성공적인 성과를 내도록 일원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13일 배우락 시민행복기획실장에게는 아산초(가칭) 설립과정 중 육교설치의 진행사항과 주민들 협의사항, 신리초 이전에 따른 진행과정과 통학로 확보를 위한 진행사항과 주민협의사항, 모산중 신설학교 통학로 부지매입건에 대해 집중 질문했다.    

이 의원은 “아산시는 인구가 늘어나는 속도에 비례해 교육시설 인프라가 형성되어야 하고 아이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개교가 제때 이뤄져야 함을 강조하며 학교부지 승인 신청 시 교육부, 도교육청, 시가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아산초 통학로 일부구간 비가림 시설 및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및 안전시설 설치, 신리초 진입로 문제 및 안전펜스 설치, 모산중 진입로 문제에 대해 집중 질문했다.    

이영해 의원은 “복잡한 민원일수록 감추기보단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면 더 나은 방안과 대책이 나오게 될 것이며, 시와 교육청의 협의가 늦어지면 피해는 좋은 환경에서 배워야 할 우리 꿈나무들이란 걸 꼭 기억해 조속한 매듭을 짓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형섭 자치행정국장에는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 현황을 질문했고, 해당 국장은 최근 6년간 3억6천여만 원이라고 답변했다.

이 의원은 외국인들의 납세인식 부족과 잦은 거주지 이동, 제약 없이 출국 가능한 점을 들며 제도적 장치가 필요함을 지적했다. 제안으로 세금 납부 방법 홍보, 읍면동 주소이전이나 차량 등록 시 각국어로 만든 안내책자를 활용한 홍보 등 외국인들이 쉽고 편하게 납부 할 수 있는 좋은 시책을 우리시에 맞게 개발 및 보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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