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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미래를 예측하고 시민이 원하는 것을 해결하는 것이 행정

안장헌 의원, 행정과 시민의 마음을 읽는 시정질문 실시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6/05/16 [15:16]

아산시 미래를 예측하고 시민이 원하는 것을 해결하는 것이 행정

안장헌 의원, 행정과 시민의 마음을 읽는 시정질문 실시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6/05/16 [15:16]
▲      ©편집부

제186회 아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안장헌의원은 13일 개최된 시정질문에서 학교신설 협의를 위한 매뉴얼, 공무원 국외출장 매뉴얼, 신도시와 LH의 역할, 축산농가의 삶과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공존에 대해 질문하며 아산시 미래를 예측하고 시민이 원하는 것을 해결하는 것이 행정이라고 강조했다.

배우락 시민행복기획실장에게는 학교신설 협의를 위한 매뉴얼 작성을 위해 지금까지 진행된 신리초 이전, 아산초 신설, 가칭 모산중학교 신설과 관련해 시가 교육청과 진행한 절차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가장 중요한 정주여건인 교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 수용계획부터 부지 협의, 도로개설 등 전 과정을 교육청과 협의해나갈 시스템과 매뉴얼 작성의 총안에 대해 질문했다.    

대안으로 “시민의 정주여건이 가장 중요하다. 시민들은 확실한 답변을 듣고 싶어 한다. 시민의 생활과 깊은 관련이 있기에 학교신설에 대한 협의회 등이 필요하다”고 한 후, “부지선정협의회 구성의 시기가 중요하고, 모산중학교 설립과 관련해 시민들이 불안에 떨지 않도록 꼭 발주할 수 있도록 유도해 앞으로 향후 도시가 만들어 졌을 때의 청사진 까지 제시해 수용계획을 잘 짜야한다”고 했다.    

국형섭 자치행정국장에는 공무원 국외출장 관련해 2012년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에 따른 2인 이상 출장 시 개인별 보고서 사전, 사후 관리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한 조치사항과 향후 내실 있는 국외출장을 위한 매뉴얼에 대해 질문했다.    

대안으로 “사후보고에 개인별 수행업무가 기록되는 시스템을 도입해 시 홈페이지에 국외여행 후 느낀 발전방향등을 적절한 시기에 게시하는 등의 방향을 규정에서 규칙이나 조례로 상향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체육육성과의 아산시 발전방향까지 제시한 우수사례를 들며 여행 시 개인별 업무계획과 그 결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해 출장결과가 시정과 시민에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유일로 건설도시국장에게는 신도시와 LH와의 역할로 신도시 해제지역 연계교통망 구축 진행 상황과 LH와의 최근협의결과 및 앞으로의 전망, 신도시 2단계 탕정지구 사업계획 및 문제점, 탕정역, 복합문화센터, 농업유통센터, 복합환승센터, 크린넷 진행상황과 LH와의 협의사항과 문제점, 향후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대안으로 “탕정주민들의 어려움과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해 이제라도 시민들과 함께 연계교통망 체계를 갖추기 취해 용적률 상향 조정 등 도시를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구상하고, 복합문화정보센터는 시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공청회 등을 통해 시민들이 어떤 도서관을 원하는지 귀 기울이고, 농업유통센터는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으로 적극적인 행정, 신도시는 시민들의 힘을 근간으로 시가 노력해 해결하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남상필 농업기술센터 소장에게는 축산농가의 삶과 악취 문제 해결의 공존을 위해 상대적으로 생산성과 수익이 많은 축산은 악취문제로 인해 엄격한 신설 제한을 받고 있어 그 대안과 함께 젊은 귀농인과 후계자들이 의지를 가지고 도전할 수 있는 축산을 발전시킬 수 있는 타 지역의 사례를 검토해 추진할 수 있는 공존방향에 대해 질문했다.    

대안으로 “가축사육제한구역으로 인해 축산을 희망하는 농업인이 다른 지역으로 가거나 다른 업을 할 수밖에 없는 대책으로 시설현대화사업 등으로 냄새를 저감할 수 있는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젊은 축산인 들이 아산에서 영위하도록 후계영농인이 사업할 수 있도록 시민, 전문가, 시가 협의해 축산인이 장소가 없어 다른 지역으로 가는 억울함이 없도록 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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