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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수산물 국회판매행사 ‘매출대박’

홍성군 영농 6차 직거래사업단, 16~17일 국회에서 농수산물 판매행사 가져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6/05/23 [08:33]

홍성군 농수산물 국회판매행사 ‘매출대박’

홍성군 영농 6차 직거래사업단, 16~17일 국회에서 농수산물 판매행사 가져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6/05/23 [08:33]
▲      © 편집부
 
새누리당 홍문표의원(충남 예산군 홍성군)과 홍성군 영농 6차 직거래사업단이 함께 한 ‘홍성군 농수산물 국회 판매 행사’가 16~17일 양일 간 국회 후생관 앞 광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이틀 간 총 3천만 원의 매출 수익을 올려 대박을 쳤다.    

홍문표의원의 주선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직접 농수산물을 재배하고 수확한 농어민들이 유통과정을 없애고 직거래 형식으로 직접 판매에 나서 유통비가 빠져 저렴하게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중간 마진을 뺀 가격으로 생산자도 고정지출비용을 없애 농수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모범사례라는 평이다.    

▲      © 편집부
 
홍성군 영농 6차 직거래사업단은 이틀간, 한우, 돼지고기, 광천김, 젓갈류, 계란류, 한과, 잡곡, 채소, 나물, 유제품, 과일 등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신선제품만을 엄선해 국회후생관 앞 광장에서 판매행사를 가졌다.    

국회직원과 국회방문객 등 2천 여 명의 손님들이 구매해 참여했으며, 날씨까지 좋아 판매행사장을 찾는 손님들이 둘을 이었다. 홍문표의원실에서는 이번 행사의 홍보를 위해 국회 사내 게시판과 홍보방송 등을 통해 홍성군 농수산물 판매행사 지원에 적극 나섰다.    

이번 행사를 제안하고 추진한 홍성군 영농 6차 직거래사업단의 홍병희 단장은 “이번 계기로 국회 및 유관기관을 찾아 판매하는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홍성군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홍성군 농어가의 소득확대를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문표의원은 “농민들이 제값 받고 팔고, 소비자는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활성화 되면 농어가와 소비자 모두의 이익”이라며 “의정활동을 통해 유통비용 절감을 통한 농어가 소비자 모두가 손해 보지 않는 유통구조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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