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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구, 찾아가는 부동산 민원 현장행정

24일, 서북구 입장면에서 시민을 위한 맞춤형 현장상담실 운영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6/06/21 [14:25]

서북구, 찾아가는 부동산 민원 현장행정

24일, 서북구 입장면에서 시민을 위한 맞춤형 현장상담실 운영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6/06/21 [14:25]
천안시 서북구는 현장으로 찾아가 민원해결을 도와주는 행정서비스 사업인 ‘부동산민원 현장상담실’을 오는 24일 입장면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통여건이 열악하고 고령층 주민이 많은 농촌지역에서 지적도 발급 등 부동산과 관련된 사소한 민원을 보기위해 오랜 시간 대중교통을 이용해 구청을 방문해야 하는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소외계층을 위해 마련한 것.

충남도 및 천안시 서북구 공무원과 세무, 법무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상담반이 주민들의 실생활 속에서 자주 발생하고 궁금해 하는 부동산 관련 업무에 대한 상담이 진행된다.

특히 주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는 ‘조상땅 찾아주기’를 신청 즉시 조회하여 제공하고 ‘충남 3차원공간정보시스템’을 이용한 민원상담을 통해 주민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부동산종합증명서, 토지대장, 지적도 등의 발급부터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 지적민원과 지적측량 신청에 이르기까지 모든 업무의 접수·처리가 가능하다. 

장말녀 민원지적과장은 “이 사업으로 인해 농촌지역 시민의 알권리 증진과 행정 사각지역 해소의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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