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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대학생 중국 동북지역 독립운동유적지 현장을 찾아가다

교사․역사학자가 될 대학생들에게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 및 나라사랑정신 알려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6/06/24 [10:03]

독립기념관, 대학생 중국 동북지역 독립운동유적지 현장을 찾아가다

교사․역사학자가 될 대학생들에게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 및 나라사랑정신 알려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6/06/24 [10:03]

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은 6월 27일부터 7월 2일까지 “2016 대학생 중국 동북지역 독립운동유적지 답사”를 실시한다.    

올해로 6년째 실시되는 이번 답사는 장차 교사‧역사학자가 될 대학생들에게 독립운동사에 대한 이해를 확산시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나라사랑정신을 널리 알리고 국외 독립운동유적지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된다.    

독립기념관은 지난 4월 1일부터 5월 1일까지 교육대학교 및 일반대학교(역사교육학‧사학 전공) 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 모집 결과, 37개교 138명 중 40명을 선발하여 답사단을 구성하였다.    

선발된 답사단은 6월 26일, 하루 동안 독립기념관에서 진행되는 오리엔테이션, 답사지 관련 독립운동사 특강, 전시해설 등 답사사전교육에 참여한다.     

이후 6월 27일부터 7월 2일까지 5박 6일 동안 청산리‧봉오동‧용정‧백두산‧집안‧여순 등 중국 동북지역의 우리나라 독립운동유적지 현장을 답사하며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연구위원의 생생한 강의와 해설을 듣게 된다.    

특히 답사 첫날에는 연변대학교 역사학부 김태국 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연변대학교 학생들과의 교류회에 참여한다. 답사단은 교류회를 통해 연변대학교 학생들과 중국 동북지역의 우리나라 독립운동사를 공유하고, 이주한인들의 삶의 애환과 정체성을 돌아보며 서로 공감하고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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