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쌍용3동은 주공7단지 1차아파트 내에 ‘사랑과 쌀독’과 ‘반찬나눔 냉장고’를 설치해 주민 자율로 이웃사랑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어 화제다.
쌀독의 쌀은 독지가 기부로 운영하고, 반찬 나눔 냉장고는 주민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수시로 보충하여 쌀과 반찬이 필요한 주민들이 나누어 먹으면서 이웃 간의 인정을 보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김진철 동장은 직접 어려운 주민에게 쌀을 나누어주며, 주민들 자발적으로 사랑의 쌀독과 냉장고 운영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도움을 받는 나눔과 기부 문화가 확산되어 온정 넘치는 동네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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