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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 구슬땀

연말까지 하반기 일제정리기간 운영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8/22 [09:38]

당진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 구슬땀

연말까지 하반기 일제정리기간 운영

편집부 | 입력 : 2016/08/22 [09:38]

당진시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연말까지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이월된 지방세 체납액과 세외수입 체납액은 각각 156억 원과 196억 원으로 나타난 가운데 2016년 8월 10일 현재까지 징수액은 각각 54억 원과 13억 원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시는 연말까지 이월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방세 체납자에 대해서는 관허사업 제한 예고서를 발송하고 부동산과 자동차, 매출채권, 배당금에 대한 압류와 체납처분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취할 방침이다.
 
또한 5명으로 구성된 납세지원 콜센터를 통해 체납세금 납부를 적극 독려하는 한편 주중 1회에 걸쳐 읍면동 합동으로 체납 자동차 번호판 영치 활동도 추진 중에 있으며, 관외 거주하는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한 방문독려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해서도 2505건, 21억5000만 원 상당의 독촉 고지서를 발송했으며, 2500백 원 상당의 예금압류와 함께 올해 발생한 신규 체납액 해소에 중점을 두고 납부를 집중 독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지방세의 경우 당초 징수목표액보다 징수액이 많지만 세외수입 체납액은 목표대비 징수율이 34.5%에 그치고 있다”며“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와 체납처분 유예 등 담세 능력 회복을 지원하고 상습 고액 체납자에게는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해에도 강력한 지방세 체납액 징수활동을 벌여 60억여 원의 체납액을 징수해 2014년 체납액 징수액(43억 원) 대비 약 17억 원의 지방세 체납액을 추가로 정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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