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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도내 초등학교 2교 정상 개교 운영

충남교육청, 내포신도시 한울초 신설, 광천초 이전 재배치 완료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6/09/01 [17:41]

충남교육청, 도내 초등학교 2교 정상 개교 운영

충남교육청, 내포신도시 한울초 신설, 광천초 이전 재배치 완료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6/09/01 [17:41]
▲     © 편집부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일자로 홍성지역 2교가 개교해 교육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정상적인 교육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한울초등학교는 내포신도시 도시개발사업이 2020년까지 진행됨에 따라 지난 2013년 내포초등학교가 30학급 규모로 신설되었으나 개발지역 내 유입학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교육시설 여건상 수용이 어렵고, 또한 내년까지 내포지역 공동주택 3520세대 입주예정에 따른 학생들을 배치하기 위해 신설됐다.
 
설립규모는 특수학급 1학급을 포함한 40학급 11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부지 1만 3000㎡와 건축 연면적 1만 2506㎡로 총 사업비 233억 원이 투자됐으며, 지난해 8월 착공해 지난 18일 준공했다.
 
광천초등학교는 학생수가 감소하는 광천지역의 소규모 초등학교를 통합(2013년 광신초, 2014년 광남초, 대평초)하고 이전 재배치해 적정규모 학교로 육성함으로써 학교교육과정 운영의 정상화와 도ㆍ농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설립됐다.
 
▲     © 편집부

설립규모는 특수학급 1학급을 포함한 16학급 3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부지 2만 906㎡와 건축 연면적 7994㎡로 총 사업비 149억 원이 투자됐으며, 지난해 4월 착공해 지난 6월 8일 준공했다.
 
충남도교육청 유홍종 행정과장은 “한울초와 광천초가 당초 예정대로 9월 1일 개교하게 돼 홍성군 내포신도시 및 광천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편이 최소화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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