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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시민호응 높아

동면에서 ‘현장민원실’ 운영 농지전용허가·법률 등 10개 분야 통합 상담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6/09/08 [11:33]

천안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시민호응 높아

동면에서 ‘현장민원실’ 운영 농지전용허가·법률 등 10개 분야 통합 상담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6/09/08 [11:33]
 
▲      © 편집부
 
천안시가 시민 곁으로 한발 더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이 지역주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 속에 실시됐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월과 6월 실시됐으며 올해 마지막 행사로 8일 오전 9시 30분부터 동남구 동면사무소에서 15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

▲      © 편집부

교통 불편지역 및 취약지 마을을 대상으로 평소 궁금한 사항을 직접 찾아가서 해결하고 도와주는 현장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민선6기 시정비전인 ‘시민중심 행복천안’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현장민원실’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뤘다. 

현장민원실의 민원대상은 10개 분야로 행정민원분야에서는 개발행위, 농지전용허가 등 민원, 법률, 부동산, 지적, 건축, 기초연금, 세무상담, 새주소 홍보 등이며, 건강상담분야는 혈압, 혈당측정, 치매, 건강상담을, 생활민원분야는 농기계점검 수리를 실시했다.

특히 농촌에서 상담받기 어려운 법률상담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관심을 많이 받았으며 새로 도입된 사망자의 재산조회 통합처리에 대해서도 친절한 안내 및 홍보를 했다.

▲      © 편집부

또, 노인인구가 많은 농촌지역에서 실시함에 따라 건강상담 및 농업분야에도 큰 관심을 보이며 많은 주민이 혈압상담, 건강체크를 했으며, 평소 궁금해 하던 농지 및 농업전반에 대해서도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그동안 사용했던 농기계 점검수리 서비스도 추수와 벌초시기에 맞추어 인기를 끌었고 새주소 홍보는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새주소송’으로 안내하여 주민들의 호응을 샀다.

고령인구와 교통불편 지역을 대상으로 계획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산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시민서비스를 한데 모아 맞춤형 통합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효과를 높이고 있다.

구본영 시장은 “민원센터 개선 및 시민편의 증대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시민에게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이 현장위주의 촘촘한 밀착행정으로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천안시정을 구현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민원행정서비스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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