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은 23일까지 교육청 및 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모금해, 국토방위의 최전선인 서해 백령도 해상에서 작전 수행 중 침몰된 천안함 승선 전몰장병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과 넋을 기리며, 실의에 잠긴 유가족의 아픔을 공감하고 온정의 손길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청과 각 급 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모아진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될 예정이다. 양효진 교육장은 “이번 천안함 침몰사고와 관련하여 고통 받고 있는 사망?실종자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모금을 진행하며 교직원 및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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