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10대도시 아산!

양대체전 성공개최가 가장 빛나

김양욱 기자 | 기사입력 2016/12/28 [08:11]

10대도시 아산!

양대체전 성공개최가 가장 빛나

김양욱 기자 | 입력 : 2016/12/28 [08:11]

 
▲   양대체전 성공개최가 가장 빛나

 
아산시는 올해를 빛낸 최우수 시책으로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이하 양대체전)의 성공 개최를 꼽았고, 그 과정에서 중추적 역할을 한 전국체전준비단을 최우수 부서로 선정했다.
 
아산시가 2016년도 각 분야에서 추진한 주요시책 중에서 시정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제고에 크게 기여한 10개 우수성과에 대해 선정하고 이를 추진한 부서에 대하여 포상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최우수 시책으로 선정된 양대체전의 성공적 개최는 시 역사 이래 가장 큰 국가적 행사이며, 아산시 역사에 있어서 한 획을 긋는 매우 중요한 계기였다는 평가이다.
 
이와 더불어 우수 시책과 부서로는 시민과 함께하는 실개천살리기, 자연정화습지 조성, 생태보호종 반딧불이 서식지 보전 등의 사업을 통해 아산시를 친환경 녹색도시로 탈바꿈하는데 기여한 환경보전과가 선정했다. SBS 물환경대상(전부문으뜸) 등 환경 관련 대외 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며 친환경 도시로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점이 크게 작용했다.
 
아울러, 민선 5기부터 시작한 마중교통 시스템에 효율성과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부분공영제와 이를 추진한 교통행정과가 올해를 빛내 사업 부서로 선정됐다. 마중교통 시스템은 도농복합도시의 선도 모델로 자리 잡으며 교통 복지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는 평가이다.
 
이 외에도 올해를 빛낸 10대 우수시책과 추진부서로는(이하 직제순) ▲2016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성공적 추진(예산법무담당관) ▲원활한 체전 숙식 지원과 온궁탕 개발(위생담당관) ▲온천사업 활성화 추진(문화관광과) ▲충남도민체육대회 원정 경기 최초 종합 우승(체육육성과) ▲쌀조개섬 수변생태공원 조성사업 선정(건설과) ▲응급의료 역량 강화(보건행정과) ▲건강도시 조성(건강증진과) 등이 선정됐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올해는 양대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비롯해 다양한 시책을 통해 시의 역동적 성장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한해였다”며 “그 성과들이 하나 둘 시민의 일상 생활에서 자리 잡아 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복 시장은 “2017년은 시민의 실질적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실행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해를 빛낸 10대 우수시책 선정은 공모방식으로 각 부서의 우수 시책 35건을 접수받아 20개로 압축된 후보군을 대상으로 아산시 실·국·소장 9명 및 민간위원 9명으로 구성된 우수시책선정회의의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