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복기왕)가 5년연속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산시는 민선6기 주요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성매매우려지역(속칭 장미마을) 기능전환을 통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 사업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충남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2017.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도시재생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기초단체장의 매니페스토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대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132개 기초자치단체가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산시는 올해 수상을 비롯해 2012년 ‘찾아가는 방과 후 학교’최우수상 2013년 ‘주민참여형 실개천살리기’최우수상 2015년 ‘천안아산행정협의회’ 우수상 2016년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확대’우수상 등 꾸준한 성과를 내면서 많은 지자체에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있다.
한편, 아산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014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SA(최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어 공약이행 노력이 꾸준하고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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