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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교육지원청, 을지연습 위기대응 훈련 실시

생화학 무기 공격에 대비한 화생방 및 방독면 착용 훈련과 비상식량 체험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7/08/22 [18:22]

당진교육지원청, 을지연습 위기대응 훈련 실시

생화학 무기 공격에 대비한 화생방 및 방독면 착용 훈련과 비상식량 체험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7/08/22 [18:22]
▲  당진교육지원청, 을지연습 위기대응 훈련 실시    화생방 및 방독면 착용 훈련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전석진)은 22일 오후 2시 을지연습 위기대응 실제훈련의 일환으로 원당중학교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화생방 및 방독면 착용 훈련, 비상식량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화생방 교육은 북한의 화학무기 공격 및 생물학 무기 공격에 대한 방호요령에 대한 이론적인 교육과 방독면 착용법에 대한 실제적인 훈련으로, 생화학전을 대비한 효과적인 조치사항 및 보호요령을 습득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전투식량, 건빵 등의 비상식량을 직접 먹어봄으로써 전쟁시 급식 상황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     ©편집부

이번 훈련에 참가한 원당중학교의 한 학생은 “실제 군부대의 방독면이 처음 접해보는 장비라 낯설지만, 생명을 지켜주는 소중한 장비라는 생각에 진지한 자세로 참여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전석진 교육장은 “북한의 핵무기를 비롯한 생화학무기가 큰 위협으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국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화생방 공격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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