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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e교육금고 시행 회계업무 투명성 강화

교육전자금융시스템 10일부터 전면 시행 들어가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7/10/11 [09:18]

충남교육청, e교육금고 시행 회계업무 투명성 강화

교육전자금융시스템 10일부터 전면 시행 들어가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7/10/11 [09:18]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10일부터 도내 각 급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교육전자금융시스템(이하 e교육금고)을 도입하고 전면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e교육금고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교육청과 금고은행 간 서버를 직접 연계해 회계업무를 전자적으로 처리하는 지출부문 재정업무시스템이다.   

그동안 각 급 학교는 대금을 송금할 때 금융결재원과 연계한 전자지출(EFT)로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송금할 수 있었지만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등 교육행정기관은 시스템에서 전자지출이 되지 않아 은행을 방문해 송금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e교육금고가 도입되고 전면 시행됨에 따라 각 급 학교는 물론 교육행정기관도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송금이 가능해졌다.

또 계좌검증 기능을 통해 송금계좌를 등록하면서 정당한 채주의 계좌인지도 확인할 수 있다.    

최종국 재무과장은 “e교육금고 시행으로 전자지출 업무처리가 가능해지면서 도내 각 급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의 업무 경감과 더불어 회계업무 투명성도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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