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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산림조합장 후보공약 및 출마의 변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7/11/09 [17:57]

천안시 산림조합장 후보공약 및 출마의 변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7/11/09 [17:57]

천안시 산림조합장 보궐선거가 이달 15일에 실시됨에 따라 5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돌입한 가운데 본지는 5명의 후보자들의 공약과 출마의 변을 들어 보았다.


기호1번 송덕상 후보

인사와 예산권 등, 정직하고 투명한 조합경영 이루겠다!
조합원 소득증대 위한 연계사업 및 직거래 시스템 구축하겠다!

▲     © 편집부
1962년1월25일생(55세/서북구 봉서산1길), 천안상고 졸업, (현)천안시 산림조합 쌍용동 대의원

천안시산림조합장 보궐선거에 산림조합 대의원 송덕상 후보가 기호1번으로 출마하여 주요 공약사업 및 출마의 변을 밝혔다.

송덕상 후보는 천안상고를 졸업하고 5년째 산림조합 대의원과 농협 대의원을 맡고 있다. 그동안 송 후보는 남다른 추진력과 친화력으로 조합원과 잘 소통하면서 조합의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해왔다.

주요공약은 ▲변화와 개혁을 통한 조합원중심의 산림행정 추진 ▲산림산업에만 치우친 경영에서 탈피하여 수익 다변화를 통한 조합의 이익 창출 ▲산림조합중앙회와 협력하여 수목장림 조성사업 적극추진 ▲조합원 배가를 통한 조합의 외연 확대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위한 연계사업 및 직거래 시스템 구축 ▲산약초 관리와 활용법에 대한 교육의 장 마련 등을 발표했다.

송 후보는 조합장이 된다면 “인사권과 예산권을 지닌 책임경영자로서 정직이란 덕목이 가장 중요하며 투명하고 깨끗한 조합경영을 반드시 이루겠다” 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한 “변화가 두려워 과거를 답습하고 현재에 안주하는 것은 시대에 역행하는 것이며 변화와 개혁을 통해 조합의 경쟁력을 높이고 조합원이 중심이 되는 산림행정을 펼쳐, 우리 천안시 산림조합원들이 더 큰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끝으로 자신이 탁월한 리더십과 젊은 패기로 변화와 개혁의 새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기호2번 이연수 후보

지자체 및 대정부 협업통한 신규먹거리 창출하겠다!
수목장의 행정제도 개선, 전국단위 장례사업 선점발판 마련하겠다!


▲     © 편집부
1949년8월25일생(68세/서북구 하장4길), 중앙대 최고지도자과정(6개월)수료, (전)천안시산림조합장 직무대행 등 역임 

'산림조합원들의 이익증대를 위한 사업부문으로 미래 먹거리 개발에 역점을 두겠다’며 천안시 산림조합장 보궐선거에 기호2번으로 출마한 이연수 후보가 주요공약을 발표했다.

주요공약은 ▲지자체 및 대정부 협업을 통한 신규먹거리 창출▲수목장 의 행정제도 개선 으로 전국단위 장례사업 선점발판 마련▲선도사업단지조성의 적극적 증대▲미래잠재고객확보 및 젊은 이미지 부각 등을 내세우며, 잘 팔리고 이문이 많이 남는 상위 20%제품에 마케팅을 집중하고, 구색만 갖추는 SKU(판매단위)는 과감한 구조조정, 인터넷판매 및 배달서비스를 고객관리 DATE BASE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중앙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지도자과정(6개월)을 수료했으며, 전)천안시산림조합장직무대행, 전)천안시산림조합 이사6선, 전)해병대전우회 천안시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기독교감리회 장로회 충청연회연합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기호3번 유병기 후보

전임 조합장의 뜻에 따라 사업을 완성 시킬 터!
연 매출 100억 목표 전국1등 산림조합으로 만들겠다!


▲     © 편집부
1961년2월15일생(56세/천안시 동남구 일봉로), (전)천안시산림조합 상무 

천안시산림조합장 보궐선거에 나선 기호3번 유병기(전 천안시산림조합 상무) 후보는 전임 조합장의 뜻에 따라 사업을 완성 시키며, 연 매출 100억 목표로 전국1등 산림조합으로 만들겠다! 며 주요 공약을 밝혔다.  

유병기 후보는 1989년 산림조합 입사, 28년간 근무하면서 천안시 산림조합 나무시장을 만드는 데 기여해 왔으며, 상지영서대학 조경과와 상지대학교 임학과를 졸업, 단국대학교 정책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12기 수료했다. 

주요공약은 ▲나무시장과 유통센터에서‘연 매출 100억 목표’▲국가공모사업 참여, 나무시장 및 유통센터 재정비 ▲전임 조합장의 유지에 따라 추진사업 완성 ▲선도 산림경영단지 성공적 추진 ▲생산단지 기반인 육묘 장 조성 ▲산촌체험마을 조성 ▲임업인 사무실 마련과 매월 1회씩 임업인 교육 및 교류 장 마련 ▲신용사업 활성화 주요지역 지점설치 추진 등을 발표했다.  

유 후보는“지금까지 산림조합이 나를 보듬어 준 삶의 터전이었다면 이제부터 진짜 천안시 산림조합을 위해 보답할 시간이 왔다”며“주요 공약사업으로 나무시장과 유통센터에서‘연 매출 100억 목표’로 조합원들의 수익·고용창출에 최우선을 두고 천안시 산림조합을 전국1등 산림조합으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 후보는 산림 관련분야 자격증으로 ▲산림경영기술자2급 ▲한국 건설인 협회 조경고급기술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 농림특급기술자 ▲한국자격개발원발효효소 교육지도사 ▲한국자격개발원 약용식물자원관리사 등으로 전문 산림경영자로 인정받아 왔다. 

기호4번 박태수 후보

조합원이 주인인, 천안시 산림조합 만들 터!
고 수익사업 발굴육성 등 2차 가공공장 설립지원 하겠다!
 

▲     © 편집부
1956년3월17일생(61세/동남구 미나릿길), 대전대성고교졸업 (현)천안시 산림조합대의원(10년)

천안시산림조합장 보궐선거에 나선 기호4번 박태수(현 천안시 산림조합대의원 10년) 후보는 “조합원이 주인인, 천안시 산림조합으로 만들겠다”며 주요 공약을 밝혔다.  

시골의 자연환경에서 태어난 박 후보는 “산림의 중요성과 미래에 대해 고민을 해 왔다”며“산을 활용한 부가가치를 창출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품고 살아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산림조합의 대의원으로 활동하면서, 현 조합의 운영형태가 여•수신업무와 임산물판매가 주 업무 같아 안타까웠다”고 소견을 밝혔다.

그러면서 선대 조합장의 좋은 뜻을 받들고, 조합의 변화를 단계적으로 이루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요공약은 ▲산림조합 경쟁력 강화▲산림체험마을 조성으로 임산물 체험 및 힐링센터 구축▲임업농가의 수익증대위한 유실수 및 임산물 생산 확대 ▲고 수익 발굴육성, 벤처기업 육성, 2차 가공공장 설립지원 ▲임산물 직거래장터 확대구축 등을 내 세웠다.

한편 박태수 후보는 대전대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한국화약근무, 전)문성동 새마을 금고 7년 근무, 전)원성동 적십자 봉사원으로 재직했으며, 현)천안시 산림조합 대의원(10년), 현)중앙동 새마을 협의회 부회장, 현)성균관유도회 천안동부지회 감사로 활동하고 있다.

기호5번 유병갑 후보

조합원 자녀 장학금 및 우수조합원 해외연수 실시하겠다!
500억 규모 금융사업을 1000억대로 확대, 지점 늘리겠다!

▲     © 편집부
1957년1월20일생(60세/동남구 지장길), 호서대 경영학과 재학 중, (전)SK임업 천안사업소장 

고 오종석 전) 조합장의 평소 산과나무 조합원을 위해 살아온 시간들을 이어가도록 많은 사람들이 애쓰고 있다며, 천안시 산림조합장 보궐선거에 기호5번으로 나선 유병갑 후보가 ‘조합원을 위한 조합을 만들겠다’며, 주요 공약사업 및 출마의 변을 밝혔다.

주요공약은 ▲ 금융, 여신사업의 대대적인 확대운영▲임산물 유통, 가공의 발전을 위한 방안마련▲조합원 복지혜택 확대운영▲돈 버는 산림조합으로의 변화 등을 내세웠다.

광풍중, 천안농고를 졸업하고, 호서대 경영학과 재학 중인 유 후보는 전)(사)천안명품호두생산자영농법인협의회장, 전)충남 산림산업혁신협의체위원, 전)SK임업사업소장(30여년 근무)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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