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총 성정1동 분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20여명 회원들, 독거노인 2가구에 연탄 1,000장 직접배달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7/11/17 [16:13]
한국자유총연맹 성정1동분회(회장 오명국)는 17일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오명국 분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성정1동 독거노인 2가구에 연탄 1,000장을 직접 배달하고 따듯한 온정을 전했다. 오명국 분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 성정1동 분회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각종 나눔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회원들의 협조로 추운 겨울을 보낼 어르신들께 연탄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영태 동장은 “이번 연탄나눔 봉사는 겨울이 되면 더욱 살림살이가 어려워지는 이웃들에게 지역 사회의 따듯한 온정을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 및 주민들과 협력해 살기 좋은 성정1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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