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에 참여한 아동은 풍물놀이 전통공연을 관람하였으며, 조선시대 후기의 생활상을 담아낸 전통 민속관을 둘러보며 관련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추운날씨를 이겨내고 눈썰매와 놀이기구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김은별(가명) 아동은 “날씨는 추웠지만 멋진 공연도 보고 신나는 눈썰매도 탈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며 “전통민속관에서 퀴즈를 풀고 미션을 수행하며 관람하여 흥미로웠다”라고 활동소감을 이야기 하였다. 채종병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장은 “참여아동이 이렇게 멋진 공연을 관람하고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져 뜻 깊은 시간이 되었을 것 같다”며“가정에 돌아가서도 전통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18년 겨울 희망나눔학교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김효준)과 함께 방학 중 위기가정 아동 지원프로그램으로 신체프로그램, 팀프로젝트, 특기교육, 야외활동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온양중앙초등학교와 온양초등학교 2개교 총 64명의 아동이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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