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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완열)는 22일 센터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프로그램 지도자 21명을 위촉했다.

청소년 프로그램 지도자는 상담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센터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청소년프로그램 지도자 과정을 이수한 후 시연과정을 통해 양성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청소년 프로그램 지도자는 앞으로 초·중·고등학교로 직접 찾아가 배려증진, 자살예방, 학교폭력 예방 등의 집단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최광용 체육교육과장은 “지도자들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조화로운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심리전문가들로 구성된 인력풀 확충을 통해 청소년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대상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알콩달콩 마음나눔’ 초등학생 대상 배려증진 프로그램, 중·고등학생 대상 솔리언또래상담 프로그램, ‘높이 날아올라 새롭게’자살예방 프로그램, ‘행복해지는 1분’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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