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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주역들, 미래터전서 미래산업 배운다

도 농업기술원, 이달 말까지 대학생 ‘농촌지기 체험단’ 모집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8/04/12 [22:56]

미래주역들, 미래터전서 미래산업 배운다

도 농업기술원, 이달 말까지 대학생 ‘농촌지기 체험단’ 모집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8/04/12 [22:56]
▲ 지난해 농촌지기 체험단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대학생들에게 농업의 가치를 전달하고, 농촌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이달 말까지 ‘농촌지기(知己)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농촌지기는 ‘농촌을 참되게 알아주는 진정한 친구‘라는 뜻으로, 체험단에서는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을 이해하고, 영농 봉사활동을 수행하며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가치를 느낄 수 있다.

농촌지기 체험단은 총 150명(기수 당 30명씩 5기수)으로 구성해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

체험단 참여 신청은 도 농업기술원 홈페이지(cnnongup.chungnam.go.kr/농업소식/고시공고)를 통해 하면 된다. 

체험단 참여 대학생은 16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신창호 지도사는 “미래 주역인 대학생들이 미래 산업인 농업, 미래의 터전인 농촌에 관심을 갖는 것은 중요하다”라며 “대학생들은 체험단을 통해 살아 숨 쉬는 농촌의 모습을 보고 농촌 체험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며, 농촌은 부족한 일손을 채우는 상생과 공감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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