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새마을회, 배 꽃 화접 봉사 펼쳐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8/04/17 [13:29]
천안시새마을회(협의회장 원진희, 부녀회장 임상선)는 16일 오전 9시부터 30개 읍‧면‧동 새마을 남‧녀지도자 100여명은 농촌 일손 돕기 일환으로 성환 배 과수농가 7곳에서 배꽃화접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본격적인 화접시기를 맞아 천안시새마을회가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작업을 펼쳤으며, 임동규 도 새마을회장, 유재문 도새마을협의회장, 신대균 천안시청 자치민원과장이 격려차 방문했으며 성환읍새마을 허찬 협의회장과 임헌선 부녀회장이 회원들을 위해 간식 등 먹거리를 준비했다. 원진희 협의회장, 임상선 부녀회장은 “바쁜 시간을 내어 오늘 봉사활동에 참여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배 농가에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다. 또한 이번 봉사활동으로 배꽃 구경도 하고 가을에 열릴 탐스러운 열매를 생각하며 아름다운 추억도 쌓고 보람되고 흐뭇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천안시 새마을회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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