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들은 순천만, 순천정원박람회장 관람을 통해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에서쉽게 접하지 못했던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낙안읍성에서는 500년 전 조선의 숨결을 느끼기도 하며 드라마 촬영장에서는교복을 착용하고 드라마 속 감동을 되살려 보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 이민규 팀장은 “1박2일 캠프를 통해 이용자들이 가족과 떨어져 활동함으로써 이용자들의 독립심 및 사회성을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뒀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는 충남장애인부모회 아산지회가 아산시로부터지원을 받아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과사회생활을 원활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이용시설로 교육·재활, 문화·여가, 사회적응, 인권보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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