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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한국어교육원유학생, 각종대회 수상 휩쓸어!

응급처치경연 및 독도 한국어말하기대회 등…한국인 보다 더 한국인 같이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8/07/12 [11:55]

선문대 한국어교육원유학생, 각종대회 수상 휩쓸어!

응급처치경연 및 독도 한국어말하기대회 등…한국인 보다 더 한국인 같이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8/07/12 [11:55]

 

▲     © 편집부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 한국어교육원(원장 하채수)유학생들이 지역사회의 각종 행사에 참가하여 적극적으로 교류하면서 각종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한국문화에 깊숙이 자리하고 있어 화재가 되고 있다.

 

지난 69일 대한적십자사 천안지구협의회 주최로 열린 제 10회 천안시 응급처치경진대회에서 선문대 한국어교육원 유학생 두 팀이 참가하여 우수상과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총 52개 팀 250여명의 초중고, 대학/일반부 선수들이 참가하여 이론과 실기분야에서 실력을 겨뤘으며, 그중 선문대 한국어교육원 유학생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본에서 온 다카무라 고케이(20)학생은 최근 일본에서 폭우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고 수시로 지진피해 등 재난사고가 많은 나라여서 응급처치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한국에 와서 경진대회에도 참가하고 상까지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앞으로 다른 유학생들에게도 안내할 것이며 이어서 충남도 대회에도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선문대유학생들은 지난 2016년에 이어 3년째 수상을 이어오고 있어 화재가 되고 있다.

 

▲     © 편집부

 

한편, 625일 대구대학교에서 개최된 유학생 독도 한국어말하기대회에도 참가하여 전체 참가팀 중 두 번째인 우수상(상금 200만원)을 수상한바있다.

이 대회에서는 영화신과 함께를 패러디하여 안용복의 재판이라는 부제로 연극을 발표 했으며, 참가자들과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특히, 한국사람 못지않은 사투리 연기는 현지 사람들을 감탄케 했다. 뒤이어 울진 석류 굴 등을 관광하며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 대회에서 안용복 역할을 맡았던 네데바 미랴나 마리노바(불가리아,25)학생은 독도를 주제로 하는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한국의 역사(독도)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되었다세계인들에게 독도의 실상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뜻 깊은 시간 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한국어교육원 유학생들은 봉사전문단체인 국제로타리클럽 대전충청지구 청년학생 봉사리더십워크숍에 참가하여 특별상을 받는 등 지역의 청년학생들과 친교를 다지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     © 편집부

 

참가한 학생들은 좋은 교육, 좋은 친구, 좋은 음식, 좋은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하채수 원장은 우리 선문대학교 한국어교육원은 세계최고의 외국유학생들을 교육하는 기관이다한국을 배우기 위해 온 유학생을 상대로, 천안직산 배 농가 화접봉사, 수재현장 봉사, PTP천안챕터 지구촌가족 어울림 한마당대회 등 지역사회의 각종 행사에 참가하여 세계인의 입장에서 한국문화를 평가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가짐은 물론 한국인과 문화를 교류하는 기회를 활발하게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고유 명절문화 체험, 한국사 바로알기,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근 현대사의 괄목할 성장, 세계최고의 IT강국, 세계유일한 분단민족의 실상 등을 홍보하고 체험하며, 세계평화로 가는 지름길을 글로벌시대에 전 세계 청년들과 그 뜻을 이루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선문대학교 한국어교육원은 오늘도 90여 개국 1,520명의 유학생과 함께 지역사회를 향해 힘차게 달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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