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북면, 제27회 솟대마을 문화축제 성료!
솟대 만들기, 여치집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큰 호응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8/08/16 [10:25]
천안시 북면(면장 박재웅)은 지난 15일 솟대가 유명한 북면 양곡리 양림관(양곡2길 3)에서 제27회 솟대마을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북면 솟대마을 문화축제는 올해로 27회를 맞는 전통 있는 축제로 이날 축제에는 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문화축제에서는 솟대 만들기, 여치집 만들기, 떡매치기, 손수건 체험, 보물찾기,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승진 북면 양곡리 운영위원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북면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솟대는 하늘과 인간세상을 연결해 주는 중재자로 마을 입구에 설치하는 긴 대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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