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룡초등학교(교장 윤순식)는 지난 13일 학급별로 ‘내 생각 말하기’를(2분스피치)실시했다. 내 생각 말하기 활동은 여러 사람 앞에서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발표하고 주장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자기주도적 학습력과 의사소통능력, 사고력 함양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쌍룡초등학교는 2013학년도부터 5년째 학교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 개개인의 생각을 존중해 주고 스스럼없이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자 ‘마따호셰프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마따호셰프는 학교 수업과 가정 생활 등 학생들의 모든 교육활동에 적용된 교육활동으로 ‘내생각 말하기(2분스피치)’ 또한 ‘마따호셰프’ 활동의 일부분이다.  

학급별로 실시한 이번 활동은 나의 장래희망, 가족에게 해 주고 싶은 말, 나의 하루 생활 이야기, 나의 겨울방학 계획, 뉴스 비평하기 등 학년별로 수준에 맞는 다양한 주제로 실시하였다. 쌍룡초등학교 학생들은 내 생각 말하기 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더불어 다른 사람의 의견도 존중할 줄 아는 진정한 배움과 소통의 참 의미를 깨달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