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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대학교, 덴마크 다룸대학교 재학생 방문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19/04/18 [13:36]

연암대학교, 덴마크 다룸대학교 재학생 방문

황은주 기자 | 입력 : 2019/04/18 [13:36]

 


연암대학교
(총장 육근열)는 지난 15일 덴마크 다룸대학교(DALUM ACADEMY OF AGRICULTURAL BUSINESS, 덴마크 오덴세 소재) 교수 및 재학생 20명이 연암대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Thomas Echwald(농업경제 및 경영 전문가) 교수와 Maria Frosig Graff(양돈전문가)교수 및 재학생 18명의 방문단은 415일부터 18일까지 34일의 일정으로 국내 비료 및 축산 산업체 방문(태백사료, 청계목장, 지일농장, 다비육종 등) 및 연암대학교의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기반의 실습농장(양돈, 낙농한우)과 스마트팜 온실 투어 등의 현장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였다.

 

이번 다룸대학교 재학생의 방문은 글로벌 축산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연암대학교의 첨단 사육시설 및 국내 유명 축산업체를 방문하여 상호 학술을 교류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다룸대학교는 130년 전통의 역사를 가진 덴마크의 농업전문대학교로서 고등학교 및 전문대학 과정을 운영하며, 한국, 대만, 일본, 중국 등 아시아계 축산업체의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연암대학교와는 201811월 글로벌 축산인을 양성하기 위해 상호 교류·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하였으며, 20191월 다룸대학교의 Eric Wanscher 부총장 외 교수진 3명이 연암대를 방문하여 양 대학 재학생 교류 및 해외실습학기제 활성화 방안 논의를 통해 이번 다룸대학교 재학생 방문이 성사되었다.

 

또한, 2018년에 이어 올 해 8월말부터 11월 초까지 약 12주간 연암대학교의 축산계열 학생 10명이 덴마크 다룸대학교 해외실습학기제에 참가할 예정으로, 두 학교의 상호협력관계는 더욱 두터워지고 있다.

 

육근열 총장은 "이번 다룸대학교 재학생의 방문이 연암대학교와 다룸대학교간의 교류협력과 상호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우리 대학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LG가 설립하고 LG가 지원하는 연암대학교는 LG계열사 취업 지원 및 주문식 교육을 통한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하여,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전국대표실습장(축산·원예) 및 첨단기술공동실습장(축산 및 원예 ICT) 선정, 전문대학 유일의 농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 운영 및 교육과정 운영평가 2년 연속 최우수 S등급 선정, 2018년 귀농귀촌 공모교육 운영평가 S등급 선정, 대한민국 최초 스마트팜 전공 운영 및 최신식 반려동물 교육관·실내훈련장 신축 등 전국 유일의 농축산 특성화 대학으로서 우수한 실무형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으며, 차세대농업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농축산 교육 역량을 키우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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