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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농협(조합장 윤노순)에서는 7월16일 오전, 풍세지점에서 거동이 불편한 고령조합원들에게 보행보조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농협재단과 공동시행으로 풍세.광덕 이장단 협의회장을 비롯하여 관계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저소득 고령조합원들에게 보행보조기 총63대(1,300만원상당)를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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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여받은 조합원들이 한결같이 “농사일을 많이 하다 보니 허리가 굽어 생활이 매우 불편했는데 천안농협에서 보행보조기를 보내주어 앞으로 활동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고맙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천안농협 윤노순 조합장은 “이번에 지원하는 보행보조기가 그동안 활동하는데 제약을 받았던 고령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항상 조합원들의 행복한 삶과 복지향상, 활기찬 농촌건설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