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초, 2학기 장애이해교육 및 장애체험활동 실시
장애에 대한 편견을 바로 잡아요
최종길 기자  | 입력 : 2019/11/12 [17:29]
당진초등학교(교장 송하종)은 11일 본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학생들의 편견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9학년도 2학기 장애이해교육 및 장애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강의는, 당진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 센터 강사의 강의로 이루어졌는데, 관련 업종에서 근무하는 강사의 강의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더욱 경청하는 자세를 보였다.
또한 장애 이해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휠체어를 비롯한 장애 보조 기구를 직접 다루고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이날 교육 및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모두 극복할 수 있는 좋은 활동이었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송하종 교장은, "당진초는 앞으로도 학생의 장애 이해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할 것."이라며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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