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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식 이숙희 가족, 아산시 취약계층 위한 후원물품 전달

백미 350kg(10kg 35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 예정

윤윤기 기자 | 기사입력 2020/12/04 [10:25]

이민식 이숙희 가족, 아산시 취약계층 위한 후원물품 전달

백미 350kg(10kg 35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 예정

윤윤기 기자 | 입력 : 2020/12/04 [10:25]

▶ 이민식 이숙희 가족이 염치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한 백미

 

아산시 온양3동에 거주하는 이민식·이숙희씨 가족이 3일 아산시(시장 오세현)에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가족들의 뜻을 모아 준비한 백미 350kg(10kg 35포)으로 염치읍·온양1동·온양4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운 겨울 어려움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민식님은 “연말연시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이 전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민식·이숙희 가족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민식 이숙희 가족은 지난 3월 아산시와 백미 후원 등 행복키움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해 백미 1400포(10kg/1포)를 후원하고, 추석명절을 맞아 햅쌀 600포(5kg/1포)를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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