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사회보장기관 종사자 전문성 강화 ‘장애 인권 교육’ 실시!‘장애인복지 실천 위한 당사자의 자주성과 지역사회의 공생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 가져
아산시(아산시장 오세현)가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덕) 주관으로 사회보장기관 종사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장애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비대면 온라인 원격교육으로 추진,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월평빌라 박시현 소장의 ‘약자가 살 만한 사회, 월평빌라 이야기’란 주제로 지역사회가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이야기 중심으로 지난 11월 30일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아산지역 장애인복지관, 장애인 거주시설, 종합사회복지관 등 14개 기관 80여명이 참여했다. 인권교육을 통해 사회보장기관 종사자의 인권 감수성, 인권의 가치와 인권실천의 방법, 인권 친화적 사고 강화 등 ‘장애인복지 실천을 위한 당사자의 자주성과 지역사회의 공생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A기관 종사자는 “실천사례별 교육이 장애 인권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열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기관 종사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비대면(온라인) 교육이었지만 질 높은 교육에 너무 만족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사회보장기관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사례관리 실무자를 위한 교육, 10월에는 슬기로운 복지특강(지역사회통합돌봄과 지역의 역할, 뉴 노멀 시대 새로운 조직), 읍면동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 등의 교육을 대면과 비대면(온라인 라이브)으로 병행 실시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