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송산봉사회(회장 유선자)는 3일 송산봉사회사무실 앞에서 공익재단법인 지속가능 상생재단(이사장 김향곤)과 함께하는 “정성담긴 미숫가루”를 200여 세대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지속가능상생재단 김향곤 이사장,윤명수 시의원 당선자, 당진지구협의회 홍승란 회장과 봉사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지속적으로 송산봉사회가 지속가능 상생재단 공모 대상자로 선정되어 여름철을 앞두고 면내21개 마을노인정과 자살멘토링 어르신, 희망풍차, 밑반찬 세대와 독거노인 등 200여 명에게 미숫가루와 설탕을 담아 방문 전달했다.

특히 이날 전달된 미숫가루는 봉사원들을 통해 개인별로 5명씩 추천받아 빈틈없는 소외계층 발굴에 노력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말벗 등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해 있던 어르신들에 대한 위로와 힘을 더했다.

유선자 회장은 “면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기존 방식을 탈피 봉사원들로 하여금 대상자를 추가로 5분씩 선정토록 하여 많은 분들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한 마음이라며 후원해주신 상생재단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어르신들이 미숫가루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기를 기원한다”며 함께해준 봉사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