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은정기자

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장(회장 이정호)이 지역 복지향상을 위해 지난 26일 전원예식장에서 사랑의 음식 바자회를 개최했다.
 
바자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자는 지역 단체들의 뜻이 모여 실시됐으며 행복키움추진단 회원과 새마을 남녀지도자회, 적십자사 회원,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 위원 등의 자원봉사자 100여 명과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자들이 정성 들여 준비한 음식은 불티나게 판매돼 티켓판매 800만 원과 식사 및 판매수익금 100만 원 등 총 900여만 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수익금 전액은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정호 회장 “올해 처음 시작된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을 사랑하고 이웃을 돌보는 나눔의 상징이 되길 바란다”며 “음식 봉사와 행사에 참여해주신 봉사자 및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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