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우리 아이들 자신의 권리와 책임에 눈을 뜨다

아산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실시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7/04/11 [16:31]

우리 아이들 자신의 권리와 책임에 눈을 뜨다

아산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실시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7/04/11 [16:31]
▲     © 편집부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우리 아이들에게 소중한 권리를 일깨워주는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지난 4월 3일 인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일까지 11개교 328명의 학생들에게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동 권리교육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을 주제로 아이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선발된 학부모 강사들은 시청각자료와 홍보물 등을 활용해 아이들의 관심을 유발하며, 재미있고 호소력 있는 기법으로 아이들이 스스로의 권리와 그에 따르는 책임의식을 느낄 수 있도록 열띤 강의를 펼치고 있다.
 
한 학부모강사는 “아동인권을 가르치면서 새롭게 알게 된 부분도 많고 인식도 많이 바뀌게 되었다’며‘우리 아이들에게 권리와 책임을 가르치며 너무 뿌듯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열정적으로 강의에 임해주시는 강사님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들 또한 교육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지역의 아동권리신장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은 아동친화도시 추진의 일환으로 아산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정규수업 과정으로 편성하고 12월까지 관내 45개 초등학교 5학년 전 학급(135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아산시는 작년에 24개 초등학교(574명)에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