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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소방서, 상반기 긴급구조통제단 지원기관 합동 의사결정 훈련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17/06/28 [13:50]

천안동남소방서, 상반기 긴급구조통제단 지원기관 합동 의사결정 훈련

황은주 기자 | 입력 : 2017/06/28 [13:50]



천안동남소방서(서장 송원규)는 28일 본서 4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유관기관 등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발생 시 특성에 맞는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지원기관 합동 의사결정 훈련을 실시했다.

‘긴급구조통제단’은 대형재난 발생 시 현장 지휘·조정·통제를 위해 운영되는 재난대응 컨트롤타워로, 재난현장에서 소방서와 긴급구조지원기관의 원활한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지휘관이 신속, 정확한 상황 판단 및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 실시되는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중앙시장(동남구 사직동 소재) 화재로 인한 건물 붕괴와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가상의 상황을 가정하여 시뮬레이션 훈련을 통한 현장통제 및 통신체계 유지, 상황판 작성 등의 관계기관 협조체계로 이루어졌으며, 향후 훈련 평가를 통한 문제점 분석과 개선방안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김훈환 화재대책과장은 “향후 각종 대형 재난 사고를 대비해 통제단 각 임무별 역할을 철저히 숙지하고 지원기관과의 지속적인 훈련과 응원협정을 통해 안전한 천안시 만들기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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