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 송산봉사회(회장 유선자)는 23일 송산봉사회사무실 주차장에서 공익재단법인 지속 가능 상생재단(이사장 김향곤)과 함께하는“ 미숫가루”를 만들어 230여 세대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산면 박영안 면장 , 윤명수 시의원, 송산면 개발위원회 이선군 위원장, 상생재단 이은화 사무국장, 당진지구협의회 이미숙 회장을 비롯 김경자 부회장 박종순 홍보부장과 봉사원 13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송산봉사회가 지속가능상생재단 공모 대상자로 선정되어 여름철을 앞두고 면내 자살예방멘토링, 희망 풍차, 밑반찬 세대와 독거노인 등 230여 명에게 미숫가루를 방문 전달하고 건강을 보살폈다.

유선자 회장은 “매년 후원해주시는 지속가능 상생재단 김향곤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미숫가루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기를 기원한다”라며 함께해준 봉사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