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천안위례성봉사회는 지난 5월 23일 천안 신방동에 위치한 위례성봉사회 사무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호범 충남신문 전무이사를 회장으로, 백미경 전)천성중학교 학부모회장을 감사로 추대했다.

이날 열린 임시총회에서는 임원으로 임헌채 고문, 정종순 고문, 이철우 부회장, 전영권 부회장, 윤주남 부회장, 박난옥 부회장, 박종소 사무국장, 김세곤 윤리위원장, 이향숙 재무국장, 이미순 홍보국장, 김민주 인재영입위원장, 김영서 봉사위원장, 송소희 문화위원장을 선임했다.

이호범 회장은 “지난 2014년 위례성 봉사회가 출범하여 10년이라는 세월이 지나는 동안 봉사를 실천해 왔는데 이는 여기 계신 임원과 회원, 그리고 많은 선한 분들의 도움으로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위례성 봉사회가 적십자정신을 구현하여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희망과 기쁨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천안위례성봉사회는 독거 어르신과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 돕기, 불우한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 관광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라오스, 몽골, 미얀마 등 세계 각국을 방문하여 낙후된 시설 보수, 우물 파기, 학교 및 화장실 짓기, 생필품 및 학용품 전달 등 해외 봉사를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