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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통같은 안보의식 공직자부터 실천

당진시, 민방위 업무 담당자 대상 안보교육

김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17/10/19 [16:06]

철통같은 안보의식 공직자부터 실천

당진시, 민방위 업무 담당자 대상 안보교육

김진영 기자 | 입력 : 2017/10/19 [16:06]
▲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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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핵 실험을 비롯한 무력도발과 사드 미사일 배치 등으로 동아시아 국제 정세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가운데 당진시가 민방위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19일 안보교육을 진행했다.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안보교육에는 현재 충남서부보훈지청 나라사랑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정상용 강사가 급변하고 있는 동북아 정세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그는 북한의 대남무력 도발과 핵위협에 따른 공직자들의 철저한 안보의식을 주문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안보교육이 끝난 뒤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대전국립현충원을 방문해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교육에 참석한 정상열 주무관은 “공무원 신규교육 당시 현충원 참배가 있었는데, 이렇게 다시 한 번 이곳을 찾게 돼 감격스러웠다”며 “월남전 참전용사이셨던 큰외삼촌도 이곳에서 영면해 계셔서 대한민국의 안보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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