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충남도와 함께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소규모 기업애로 해소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업 밀집지역 및 다수기업 애로 관련 사항을 비롯해 주민의 교통사고 위험성이 있는 공장 진입도로 개선과 기타 개선이 시급한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 사업 등이다. 다만 기업이나 개인의 사유재산, 농공단지 및 산업단지 내부지역에 해당하는 사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사업비는 총5,000만 원이며, 시는 선착순으로 사업 신청을 접수한 뒤 충남도와 협의해 최대 2건을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은 시에서 발송한 공문에 첨부된 수요조사 서식을 작성해 기업지원과로 팩스(041-350-4099) 또는 전자메일 thana2004@korea.kr로 제출한 뒤 담당자에게 전화(041-350-4065)로 연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기업들의 경영활동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개선이 시급한 사업을 중심으로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홈페이지(www.dangjin.go.kr) 상단 분야별 정보란의 기업/경제 분야 중소기업지원안내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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