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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구, 어린이식품 관련 업소 지도․점검

26일부터 학교주변 187개소 대상 위생점검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8/02/22 [20:05]

동남구, 어린이식품 관련 업소 지도․점검

26일부터 학교주변 187개소 대상 위생점검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8/02/22 [20:05]

천안시 동남구(구청장 김거태)가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9일간 개학 맞이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봄 개학을 맞아 안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전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위생감시 공무원이 4개반 8명으로 편성돼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87개소이며, 위생관리 수칙 홍보 등 영업자 스스로 식품위생 관리 사항을 철저히 준수토록 지도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판매 여부, △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시설의 온도기준 준수 여부,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지도를 통해 개선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영업정지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나경애 동남구 위생청소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의 위생수준을 강화하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보호구역 안전관리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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