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보건소(소장 조만호)는 2018년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를 3월 말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건강검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는 보건소 방문 없이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을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와 생활습관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천안에 거주하는 20세부터 60세까지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1개 이상을 지닌 시민이다.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6개월간 ‘모바일 헬스케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서북구보건소는 지난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한 결과 등록자 110명 중 108명이 지속해서 참여해 98.2%라는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성공리에 사업을 마무리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041-521-594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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