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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농산물 5.299만 불 수출 목표대비 40.5% 달성!

천안시 목표대비 40.5% 동남아 23.1% 가장 높아, 하반기 배 수출 재개되면 증가세 예상

편집부 | 기사입력 2010/07/21 [08:53]

상반기 농산물 5.299만 불 수출 목표대비 40.5% 달성!

천안시 목표대비 40.5% 동남아 23.1% 가장 높아, 하반기 배 수출 재개되면 증가세 예상

편집부 | 입력 : 2010/07/21 [08:53]

천안시의 상반기 농산물 수출이 4만 114톤 5,299만 불로 올 수출목표 1억 3,100만 불의 40.5%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과실류, 채소류, 인삼류 등 농산물이 742만 불로 14.0%, △가공식품이 3,317만 불로 62.6% △임산물이 789만 불로 14.9% △축산물이 451만 불로 8.5%를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동남아가 1,225만 불로 23.1%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대만 827만 불 15.6% △미국 729만 불 13.7% △중동이 567만 불로 10.7%를 차지했으며, △중국 555만 불(10.5%) △일본 326만 불(6.1%) △러시아 269만 불(5.1%) △호주 뉴질랜드 248만 불(4.7%) △유럽 167만 불(3.2%) △아프리카 41만 불(0.8%) 기타 345만 불(6.5%) 순으로 나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실적인 2만 5,474톤 5,106만 불 보다 다소 증가한 규모로, 농산물, 임산물, 축산물 등이 늘었고, 가공식품은 줄었다.

국가별로는 대만이 가공식품과 버섯 등 임산물의 수출이 확대되어 지난해 같은 기간 180만 불에서 647만 불이 늘어 최대 증가세를 보인 반면, 미국, 일본, 중국 등은 주력 품목인 배 등의 물량 감소 등으로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천안시는 올 상반기 농산물 수출 물류비와 포장디자인 개발비, 수출 포장재 지원, 수출용 배 봉지 지원 등으로 5억여 원을 지원했으며,연말까지 12개 사업에 총 38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생산자 및 수출업체 간 협력체계 구축과 다양한 맞춤형 지원시책으로 올 수출 목표를 달성한다는 구상이다.

천안시는 2008년 농산물 수출 전문 기업인 (주)NH 무역과 농특산물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지난해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식품수입유통업체인 '제이온 푸드'(Jayone Foods)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농산물의 대미 수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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